공교롭게도 근 한 달 만에 온라인 쇼핑한 물건이 같은 날에 도착했습니다. 바다를 건너온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었는데 말이죠. 심지어 바다를 건너온 녀석은 판매자가 기존에 빼먹고 보내는 바람에 다시 보내온 물건입니다.

SlickWraps 맥북 스킨

SlickWraps에서 맥북 스킨이 도착했습니다

우선 SlickWraps에서 주문한 맥북 스킨이 도착했습니다. 원래는 아이폰 스킨이랑 같이 시켜서 한 달 전에는 도착했어야 하는 물건인데 빼먹고 보냈더라구요. missing item이라고 네임펜으로 적어놓은 게 보입니다.

장착샷

장착한 모습입니다. 거의 맞긴 한데 장착이 쉽지는 않습니다. 상판에는 1mm 정도 유격이 있다든가 하판은 붙이다가 뜬 부분이 뭉쳐서 망한 부분이 생겼습니다. 추가 주문을 할 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하더라도 다른 곳에서 하지 않을까 싶네요.

가열식가습기

쿠팡에서 주문한 소형 가열식 가습기

이거는 제가 쓸 건 아니고 모친 테스트 용으로 산 물건인데 소형 가열식 가습기입니다. 생각보다 플라스틱 냄새가 짙게 나는데 하룻밤 정도 켜놓으니까 거의 날아갔네요. 다만 가습 능력이 그리 출중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De’erma 대용량 가습기 사세요.

가습기 주제에 Steam Sterilization 이라고 써 있는 게 대단히 재밌었습니다.

버니어 캘리퍼스

버니어 캘리퍼스

구팡에서 주문한 다른 물건. 아무래도 3D 프린터를 가지고 놀다보니 조금 정밀하게 측정할 필요성을 느껴서 구매.

만 원 이하의 초저가 물건들도 있었지만 별로 구매평이 안 좋아서 조금 더 지출을 하고 평이 괜찮은 축에 속하는 물건으로 구매했습니다. 특이한 무늬의 케이스를 포함시켜 주더군요.

배터리 넣는 방법을 못 찾아서 헤맸는데 약간의 힘이 필요했습니다.

저렴하다고 0점이 뒤틀어지거나 하는 일은 없는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