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다 알고 있는 거였지만) 입문자에게는 꽤나 유용할 단축키라고 생각합니다.

생각난김에 중고급 사용자에게 더 유용할 단축키를 담아보죠. 댓글에 달아놨던 글에 몇 가지를 추가·변형해서 달아봅니다.

가장 중요한 건 직접 써보면서 손에 익혀야 한다는 거죠. 영상이나 포스트를 읽어본다고 바로바로 단축키를 쓸 수 있는 건 아니니까요.

  1. command + h 가 hide면 command + m은 최소화minimize예요. 사파리에서 윈도우를 여러 개 열어놨다가 command + h를 누르면 Safari 창 전체가 숨겨지지만 command + m은 최상단 창만 최소화시켜요.
  2. command + tab은 오른쪽으로 도는데 command + shift + tab은 왼쪽으로 돌아요. 근데 이건 기기마다 다른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
  3. (개인적으로는) 기본 스위쳐만 쓰는 것보다는 HyperSwitch 와 기본 스위쳐를 혼용하는 걸 권장합니다.
  4. command + shift + 4 + space 를 눌러서 캡쳐할 때 option키를 누르고 클릭하면 뒤에 그림자도 없애줘요.
  5. spacebar로 일일이 프리뷰 하는 대신 Finder에서 cmd + shift + p 를 누르면 오른쪽에 미리보기 화면이 나타나요.
  6. (잡상식) command + space 는 원래 한영전환 키였어요. 10.12 Sierra부터 스팟라이트로 바뀌었어요.
  7. (개인적으로는) 스팟라이트보다 Alfred 를 선호합니다.
  8. (Safari 한정) command를 눌러서 백그라운드 탭에서 창을 여는 외에 백그라운드 새 창에서 열도록 할 수도 있어요. 관련 설정은 Safari 환경설정 > 탭에서 설정할 수 있어요.
  9. (Safari) command + shift + 방향키 로 좌우 탭으로 이동할 수 있어요. 크롬은 안 써서 모르겠어요.
  10. 브라우저에서 command + l 을 눌러서 주소창에 포커스를 맞출 수 있어요.
  11. 윈도우에서는 ctrl + w 로 command + w 와 비슷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어요.
  12. command + q 를 눌렀을 때 1초 동안 딜레이시켜주는 앱이 있어요. 구글에서 SlowQuitApps 를 찾아보세요. 아니면 아래 12. 의 방법으로 command + q 기능을 없애거나 다른 키로 바꿀 수 있어요, command + option + q 라든가.
  13. 실수로 탭을 닫았을 때 바로 command + z 를 누르면 command + shift + t 와 같은 효과가 나요.
  14. Safari에서 방문 기록 보기 단축키는 command + y 예요. 현재 창에서 열리기 때문에 command + t + y 처럼 쓰는 게 좋아요.
  15. 메뉴바(화면 맨 위에 있는 그거)에 있는 모든 항목들은(기존 단축키와 충돌하지 않는다는다면) 설정 앱에서 단축키를 할당할 수 있어요. 설정 > 키보드 > 단축키 항목을 확인해보세요.
  16. 별다른 설정을 하지 않았다면 한글 키보드에서 option 키를 누른 상태로 입력해서 해당 키의 알파벳 문자를 입력할 수 있어요. 물론 12. 에서처럼 별도의 설정을 해놨다면 그 단축키가 실행돼요. 구름 입력기에서도 이 기능을 쓸 수 없어요.
  17. 입력 상태에서 command + 좌우는 그 줄의 맨 앞/뒤로 이동해요. command + 상하는 전체 글의 맨 앞/뒤 로 이동해요. option + 좌우는 단어(띄어쓰기) 단위로 이동하지만 option + 상하는 그냥 상하 방향키와 같아요.
  18. command + backspace 는 전체 줄을 삭제하고 option + backspace 는 단어 단위로 삭제해요.